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6월 28일, 김영호 장관은 ‘한·미·일 삼각협력 현주소와 과제’를 주제로 열린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평화는 말로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힘과 철통같은 안보태세가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는 길’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6.25전쟁 74주년 기념사를 언급하면서,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김영호 장관은 우리가 그리는 한반도의 미래는 바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라며, “정부는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분명한 지향점을 두고 새로운 통일담론을 형성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된 미래의 한반도에서는 남북한 주민 한 명 한 명이 존중받으며 자유와 풍요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