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6월 14일, 복면을 쓰지 않은 가왕이 통일부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광범위한 음역대로 잘 알려진 국카스텐의 하현우 씨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만나 통일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하현우 씨의 옷깃에 ‘세송이물망초’의 배지를 달아주며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이 문제 해결의 초석이며 납북자와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설명하고 통일부는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현우 씨는 ‘세송이물망초’ 배지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국민의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목청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를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영호 장관은 하현우 씨의 다양한 연령층에서의 인기는 노래에 에너지는 물론이고 ‘진심’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세송이물망초’의 진심도 국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통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를 국민들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