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2월 20일, 통일부는
‘북한 경제·사회 실태의 이해와 통일·대북정책 방향’을 주제로
｢북한실상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한 경제’, ‘북한의 사회’ 2개 세션으로 나누어
학계·언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개회사(문승현 차관 대독)에서
“북한이 핵과 무력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한다면
우리는 자유의 힘으로 북한 주민에게 희망을 주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내어 궁극적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과제들은
북한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출발한다고 언급하면서,
얼마 전 정부가 발간한 ｢북한 경제･사회실태 인식 보고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이 보고서를 통해 국민들이 북한실상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보고서에는 특히 한류 확산, 정권 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
변화하는 북한 주민의 생활과 의식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북한의 올바른 변화 지원을 위해
국민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