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2월 16일, 김영호 장관은
‘북한의 대남전략 전면 전환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열린
2024「NK포럼」(국가안보전략연구원 주최)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에서 김영호 장관은
최근 북한의 대남정책 전환 및 무력 도발 행위는
북한 스스로가 반민족, 반역사적 집단임을 자인하는 것이며
한민족으로서 함께 해 온 장구한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평화는 ‘압도적인 힘’에 의해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확고한 안보 대비태세와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영호 장관은
“북한 정권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주민의 민생고는 외면한 채
핵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며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역설하면서,
이러한 북한의 실상은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