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장관, 설 명절 계기 북한 억류 선교사 가족 위로 방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02-07 조회수 2703 2월 7일, 김영호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2014년 이후 10년째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최춘길 선교사의 아들을 찾아 설 떡국을 함께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통일부는 지난해 11월 최춘길 선교사의 가족관계를 처음으로 확인하여최춘길 선교사의 아들에게 아버지의 억류 사실과 피해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김영호 장관은통일부가 제작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상징인 물망초 꽃말을 언급하면서,억류자분들의 생사 확인과 무사 송환이 되는 날까지희망을 버리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또한 “최춘길 선교사를 포함한 억류자들이하루빨리 송환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 및 유관국과의 협력을 위한구체적인 방안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 최 씨는아버지의 생사 여부도 알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아버지의 억류 사실을 알게 되고 위로받을 수 있어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달했습니다.이어 ‘물망초 피우기’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납북자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www.abductees.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