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11월 18일 통일부 하나원*은
제2회 ｢2023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는
안성 하나원을 수료한 탈북민과 가족들이 한데 모여
추억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입니다.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우리나라에 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사회적응교육을 받는 곳으로
경기도 안성(성인 여성, 영유아, 청소년)과 강원도 화천(성인 남성)에 위치
이번 행사에서는
기수·동향별 모임과 직업교육 체험, 남북통합공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탈북민들은
친구·동료, 가족들과 북한 음식을 맛보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문승현 차관은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하나원은 수료 교육생들이
하나원을 친정집처럼 느끼고 방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기수별 동창회’,‘심화 직업훈련과정’등의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