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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영화 다시보기: 진실을 비추다」 개최(9.13)
9월 13일, 통일부는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2023 북한인권영화 다시보기: 진실을 비추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김영호 장관과 권영세 의원,
지성호 의원, 김은미 이대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개회사에서 “자유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가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개막작으로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간 소년 ‘요한’이
인간성을 회복하면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리멤버 미(true north)’가 상영되었으며,
이후 영화를 연출한
에이지 한 시미즈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15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는
북한인권 실상을 그린 다섯 작품(아리아, 사랑의 선물,
노스코리아 VJ, 메콩강에 악어가 산다, 리멤버 미)이
연속 상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