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권영세 장관은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을 예방하여 통일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 한반도 상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주교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와 관심을 기울여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있어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천주교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권영세 장관은 정부는 언제든지 협조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좋은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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