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북한이탈주민 의료협약 체결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사)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 인천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2011년 11월 10일(11:00) 인천적십자병원(인천 연수구 연수동 소재)에서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할 예정임.
□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비급여 의료비 50%을 지원하고, 세균성 질환과 산부인과에 대해서는 특화진료를 하며, 병원내에 북한이탈주민 상담실도 개설·운영한다는 것임.
□ 이번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o 통일부는 그동안 전국의 60여개 병원과 협조하여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전국망 체제를 구축해 왔으며, 금년도 의료지원 협약은 관동대명지병원(4.27), 부산대병원(5.24), 전북대병원(7.12)에 이어 4번째임.
□ 통일부는 앞으로도 의료지원 협약을 지속 확대시킴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