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한독통일자문위원회」개최
□ 통일부는 작년 독일 통일 2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 연방정부와 통일관련 공조를 위한 정부 차원의 체계적 채널을 구축하고, 독일 통일과정에 관한 정보와 지식의 효율적 교환을 위해「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구성함.
- 한독 통일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2010.10.1)에 이어 독일에서 개최된 실무정책협의(2011.1.31)를 통해「한독통일자문위원회」구성에 합의
□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통일부 차관과 독일 내무차관을 포함하여 한국과 독일 양측에서 통일 관련 전?현직 고위 정부 관계자 및 중진 학자 각 12명으로 구성됨.
- 전체 회의는 연 1회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
□ 이에 오는 11.17(목) 서울롯데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11.17(목)-18(금), 양일간에 걸쳐 2차례 전체회의를 진행할 예정임.
- 창립기념식은 양국 차관의 개회사에 이어 국무총리의 축사
- 1차 회의는 ‘독일통일과 통합’, 2차 회의는 ‘한반도 통일 관련 한독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 이와 병행하여「한반도비전포럼」과「비전大강연」도 개최될 예정임.
- 한반도비전포럼에는 ‘독일통일의 역사적 의미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드메지에르 前 총리, 텔칙 前 연방수상실 부실장 등 독일측 초청인사 5명과 통일고문, 통일부 전직 고위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임.
- 비전大강연은 드메지에르 前 총리, 쉔봄 前 차관, 이홍구 前 총리를 기조강연자로 모시고 대학·대학원생·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화여대 김영의홀에서 개최될 예정임.
□ 한독통일자문위원회 창립 기념식과 비전大강연을 제외한 모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됨.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