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국립북한인권센터’ 예술특별고문, 유근상 총장 위촉]
통일부는 지난 12일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의
예술 특별고문으로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복원대학 총장을 위촉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국립북한인권센터는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 총장의 도움을 받아 북한인권센터 건물이
상징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근상 총장은 “북한 동포의 고난과 한반도 분단을
예술의 힘으로 위로하는 게 나라를 사랑하는 예술가로서의 사명”이라며, “센터를 통해 북한 인권을 증진하는 일에 깊게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브리핑 장관, 화력여단 예하부대 방문]
지난 17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화력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북한 사회의 실상을 알리는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한반도 상황이 날로 엄중해지고 있다”며, “막강한 화력을 기반으로 억제력을 강화하는
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통일부 장관으로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북한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통일 준비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