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2024년 통일부 시무식]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2일 <2024년 통일부 시무식>에
참석해 “북한 정권이 북한 주민을 위하고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대화의 길로 나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지금부터라도
방향을 돌이켜 ‘한반도 비핵, 평화, 번영의 길’에 동참하기“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올해 통일부 업무 추진방향으로
김영호 장관은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긴장 고조행위에 대한 단호하고 절제된 대응을
지속해나가는 한편,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는 일관된 압박과 제재를 통해 북한이 대화에 나올 수밖에 없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인권 문제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통일 준비 본격화를 강조했습니다.
[통일브리핑 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 서비스 개시]
지난 2일부터 통일부는 생계곤란 같은 위기에 빠진
북한이탈주민을 파악해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
시스템은 탈북민의 지역적응을 돕는 하나센터에서, 탈북민들의 위기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착 지원을 연계해 지원 이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업무망 시스템입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시스템 사용자 범위를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
하나센터 관계자 뿐 만 아니라 각 시 도 등 지자체 거주지보호담당관으로 확대하고, 정보 공유 체계 개선으로 협업 기반을 넓혀
통합 안전지원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