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2023북한인권 국제대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8일 열린 ‘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
개회사를 통해 “북한 인권 침해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계속 개선을 촉구하면 결국 북한도 변화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영호 장관은 “내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최종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맞아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국제 사회와 더 공조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통일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되새기고, 북한인권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통일브리핑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유공자 시상식]
지난 16일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유공자
통일부장관 표창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탈북예술인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첫 번째
행사로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로 나눠 선정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탈북예술인들의 활동이 우리 사회가
가진 문화를 다채롭게 만드는 자양분이 되고 한반도 미래세대에 서로를 이해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탈북 예술인들의 문화 예술
활동이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