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INSS 국제학술회의 축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1일 열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제학술회의
축사에서 북한인권문제는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인류 보편적 가치인 만큼 “자유 인권 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긴밀히 연대하고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북한 당국이 자행하고 있는
인권유린의 참상을 조사하고 기록하며 보존 할 의무가 있다.“며, “북한 내부에서 인권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이들의 책임을
분명하게 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시민사회,
국제사회의 일관된 노력은 북한 당국의 반 인권적 행태를 견제하고 올바른 변화를 견인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브리핑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
다음날인 지난 12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의 확산과 평화적 통일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은 물론, 세계의 평화에도 기여하는 ‘국제
공공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 예정된 양자∙다자회담, 국제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통일 미래를 더욱 지지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