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주한
캐나다 대사 접견]
지난 13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캐나다가 6.25전쟁 참전국이자 유엔군 사령부의
일원으로서 ‘한반도 자유와 평화 수호’에 기여해 온 점에 사의를 표하고‘ 북한 비핵화, 북한 인권,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모휘니 대사는 “대사관 차원에서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통일브리핑 덴바람 마파람
행사]
북한주민의 삶과 인권이야기를 담은 ‘덴바람 마파람’ 행사가 지난 7일부터 13일 동안 청계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 이어 마지막 개최된 것입니다.
특별히 국민들이 북한인권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방탈출 컨셉의
시민참여형 행사로 준비됐습니다.
아울러, 북한인권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위해올 3월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인권보고서’에 수록된 북한주민의 삶과 인권 현실에 대한 글과 그림도 전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