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장관 취임 100일 차담회]
지난 6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취임 100일을 계기로 통일부
출입기자단과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지난 100일 동안 원칙 있는 남북관계 추진, 북한인권 증진,
이산가족∙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북한 실상 알리기, 국제적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주력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생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현장에서 소통하며 더 많은 힘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11월 말 탈북민 취업박람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브리핑 유네스코∙겨레말큰사전 국제학술포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7일 열린 ‘제4회
유네스코∙겨레말큰사전 국제학술포럼’에 보낸 영상축사를 통해, 오랜 분단으로 남과 북의 말이 다른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남과
북의 말과 마음을 잇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만큼 “정부는 남북 공동 작업이 중단된 상태에서도 사업을
계속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겨레말큰사전 편찬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