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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담담] 북한 외교의 숨겨진 비화는?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 고영환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3-10-31
조회수
741

안녕하세요, 통일담담에 조수빈입니다 [통일담담MC 조수빈]
최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면서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전 세계 긴장 고조]
그런데요 이게 과연 남의 나라 이야기기만할까요? [이런 분쟁이 과연 남의 이야기일까?]

조수빈: 북한은 테러 지원국이자
조수빈: 과거 하마스에게 무기를 지원한 것이
조수빈: 포착되면서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데요
조수빈: 북한외교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러지원 배후로 지목된 북한의 은밀한 외교 전략은?] 오늘은 전직 북한외교관이시자[최근 통일부 장관 특보로 임명된 ‘탈북 외교관 1호’] 통일부장관 특보로 임명된 고영환 통일부 장관 특보님 안녕하세요?
[고영환 특보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
조수빈: 통일기자단의 한세진 기자단 나와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한세진 학생기자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15기]
조수빈: 자 그러면요 오늘의 주제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통일 담대한 담화
9월 이후 전격적으로 외교전에 나선 북한
러시아 푸틴과의 만남을 통해 무기 거래와 군사 협력 합의
10월 러시아 외무장관, 북한 방문 ‘반미 연대’와 ‘군사 협력’ 강화
한-미-일 3각 공조에 북-중-러 3각 체제로 대응한 북한
정상회담 전후 북한은 러시아에 컨테이너 1천개 분량의 무기 제공
본격적인 북·러 무기거래가 시작되면서 한반도에 긴장도 고조되고 있는데
최근엔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는 하마스와의 밀착관계로 주목
이미 하마스에 무기 지원을 했던 북한이 또 다시 어떤 행동을 벌일지 주목하는 세계
국제무대를 광폭횡보하는 북한의 ‘외교 노림수’는?
통일 담대한 담화

조수빈: 특보님
고영환: 네?
조수빈: 북한에서 외교관을 하시다가 91년도에 탈북하셨잖아요?
조수빈: 30대에 한국으로 오신거네요?
조수빈: 그럼 북한에서 사신 기간과
조수빈: 한국에서 사신 기간이 거의 비슷하신거죠?
고영환: 한국에서 산 시간이 조금 더 많긴 하죠
엘리트 외교관 출신으로 북한보다 외국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더 많았던 고영환 특보
조수빈: 특보님이 풀어놓으실 이야기가 많을텐데
조수빈: 북한에서 ‘외교관’을 할 정도면 진짜 엘리트잖아요?
한세진: 저도 외교관에 관심이 많습니다
[외교관 꿈나무]
한세진: 굉장히 엘리트이신 분인데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으로 전격 발탁!

Q.특보로 발탁된 계기와 활동은?
9월6일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으로 전격 위촉
고영환: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이고요 저는 한국에 와서 91년도에 와서 92년도부터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27동안을 북한을 연구했어요

고영환 특보 약력
- 1991년 남한으로 귀순
- 1992년부터 27년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으로 북한 연구

고영환: 거기에 있을 때는 정책 개발을 했죠
고영환: 내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하는
고영환: 그런 생각이 (임명됐을 때) 많이 들었고요 하는 일은 통일부 장관님한테 이제 탈북민으로서 탈북외교관으로서 연구했던 그런 거에서 조언을 조금씩 드리고 있고요, [탈북민이자 전직 외교관으로 연구했던 정책 전달 및 조언이 활동 1순위] 통일 교육, 그 다음에 북한 실상 알리기 보니까 할 일이 찾으면 정말 많더라고요 [통일교육·북한 실상 알리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
고영환: 찾으면 찾을수록 할 일이 많더라고요
조수빈: 위촉식 후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이 화제였어요
조수빈: 사실 정치인들도 ‘북한을 무찌르자’,
조수빈: ‘북한을 붕괴시키자’고 발언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특보님은 “그런 이야기는 다 철 지난 이야기다” 라는 의외의 얘기하셨어요
고영환: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사실 당시 ‘탈북 외교관 1호’로 화제의 중심에 놓였던 고영환 특보
고영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고영환: (탈북 소식을) 듣고 화를 많이 냈어요
[자신의 탈출로 인해 풍비박산 난 가족들]
조수빈: 가족들은 모두 놔두고 오신 거예요?
고영환: 네. 어머니는 수용소로 가셨고
고영환: 형님들도 다 수용소로 가고 그랬는데...
[가족의 비극을 듣고 분노에 불탔던 젊은 고영환]
고영환: 아, 진짜 저 정권 무너뜨려야겠다!
조수빈: 그래야 내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고영환: (정권이 무너지는 것이) 가족을 보는
고영환: 빠른 길이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연구를 하면 할수록 변화된 생각과 관점
“북한에서의 혼란 상태가 한국에까지 불똥이 튀면 오히려 좋지 않다”
결국엔 북한 주민도 우리가 같이 살아야 할 하나의 민족이자 동포
고영환: 지도부만 빼놓고는 2500만 북한 주민도
고영환: 다 우리와 같은 국민인데...
고영환: 그러니까 북한이 서서히 변화를 해서
고영환: ‘북한식 세습’ 색깔을 빼고
[절대 공감]
고영환: 그리고 ‘정상국가’가 되어서
고영환: 기술이 들어가고, 이론이 들어가고
고영환: 자금이 들어가서 서로 교환되는
고영환: 그런 식의 통일이 가장 바람직한
고영환: 통일이 아니냐, 이런 의미에서
고영환: 제가 이젠 ‘무찌르자, 공산당’같은 건
고영환: 옛날 구호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조수빈: 세진씨는 MZ 세대잖아요, 북한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어떤 생각이 들어요?
[신세대 MZ 세대의 전형, 세진 기자]

Q.북한 관련 이야기를 들을 때 느끼는 감정?
한세진: 사실 통일부 기자단을 하면서 ‘아, 내가 북한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한세진: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저라면
한세진: 견디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한세진: 어쩔 수 없이 ‘자유의 맛’을 모르고
한세진: 순응하면서 살지 않았을까 하는생각도 들어요
[통일담담 MC의 전격고백! 탈북민들을 보고 나는 이렇게 느꼈다]
조수빈: 제가 생각하기엔 당연히 자유에 대해서 경험이 없으니까 ‘북한을 탈출할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의아했거든요 근데 그게 본능이더라고요, 모두가 이렇게 눌러도 알 수는 없는데 자유를 향한 그 본능 그것때문에 나오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조수빈: 아마 세진씨가 북한에 살았어도 탈출했을 거예요
[완전 인정]
조수빈: 최근 북한 관련 뉴스가 많잖아요?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에 직접 가서 푸틴을 만났습니다
[9월 김정은-푸틴 전격 회동!]
[와우]
조수빈: 북러 정상회담 참 기이한 광경이기도 했어요
긴장과 기이한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한 북-러 회담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두 독재자의 만남
Q.북-러 회담을 평가한다면?
정상회담 장소가 우주 발사장이었다는 것
북-러 정상회담의 장소에 주목!
보스토치니 우주 기지
- 기존 바이코누르 우주기지가 카자흐스탄 영토로 변경되면서 러시아 영토 내에 건설 중
우주 기술의 핵심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 기지
세상에 어느 나라가 정상회담을 우주 위성 발사장에서 열겠습니까?
무력을 과시하고 싶은 것
보스토치니 정상회담의 의미
- 러시아: 자국의 우주 개발 기술 과시
- 북한: 간절히 원하는 기술의 전시장
고영환: 제 눈을 더욱 의심하게 만든 건
고영환: 김정은의 연회 연설입니다
러시아는 우리 국가의 제1순위에 있다 코로나로 인한 봉쇄 해제 후 가장 먼저 찾은 나라가 ‘러시아’라는 것도 중요
고영환: 사실은 (김정은 연설이) 세계를 향한 말 같지만 중국을 향한 말이예요
[중국 너희들 긴장해!!]
고영환: 중국 너희들이 제대로 우리를(북한을)
고영환: 도와주지 않고 팬데믹 기간에도
고영환: 큰 도움을 주지 않았으니까
고영환: 중국 당신들이 계속 푸대접하면
고영환: 앞으로 우리는 러시아와 관계를 발전시키겠다
이번 모두 연설은 김일성 시대 ‘양다리’ 외교전술의 부활을 선언
고영환: 그러니까 중국과의 관계가 안 좋아지면
고영환: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고영환: 러시아와 사이가 안 좋아지면 중국과 밀착하고...
고영환: 이런 외교 전술을 하겠다는 건데..
고영환: 저는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의 이 말을 들으면서
고영환: 굉장히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북-중 교역이 북한 전체 교역의 95% 차지 북한은 중국이 없으면 6개월을 못갑니다 중국은 북한이 없으면 존립이 어렵다!
조수빈: 팬데믹 때 중국 국경이 닫혀서 북한이 난리났잖아요
고영환: 국경은 닫혔지만 그래도 친선 송유관을 통해서
고영환: 50만톤의 기름은 계속 압록강 밑을 흘러갔거든요
고영환: 그것만 끊으면 북한은 그냥 (경제가) 서는 건데
고영환: (그렇게 중국이)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고영환: 러시아가 제1순위 국가다(라고 말한거죠)
조수빈: 왜 그러는거에요?
Q. 김정은이 중국을 자극한 이유는?
중국을 자극해서 더 얻고 싶으니까?
김정은의 속내‘ 지금 보다 중국에게서 더 많은 걸 얻어내고 싶다’
고영환: ‘미국하고 협상하려고 하지말고 우리하고 일을 더 하자’
고영환: 이런 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고
수호이35(Su-35) 전투기
수호이57(Su-57) 전투기
고영환: 극초음속 미사일 등 이런 걸 보면
고영환: (김정은이) 너무 좋아하잖아요
고영환: 애들이 장난감을 보면 가지고 싶어하는
고영환: 그런 모습들을 보인 것들이
북한이 원하는 것들과 대외적인 메시지를 보여준 북-러 회담
조수빈: 제가 통일담담 진행 초반에 설명을 드렸어요
조수빈: 북-중-러 삼각관계에 대한 말씀을 드렸었는데
조수빈: 우리가 봤을 땐 북-중-러 모두
조수빈: 이념적으로 똑같이 공산주의 국가잖아요?
비슷한 이념으로 가까울 것 같은 북-중-러 사이에도 미묘한 신경전이 계속된다
조수빈: 세진씨는 인기가 많으니까 비슷한 경험 해봤죠?
조수빈: 삼각관계 가운데서 곤란했던 경험
힌세진: 네
[ㅋㅋㅋㅋㅋ]
[역시 MZ]
조수빈: 삼각관계 가운데 놓인 사람의 심리는 어떤가요?
한세진: 오히려 아나운서님이 더 잘 아실 것 같은데요
[주거니 받거니]
조수빈: 가운데에 놓인 상황을 들키지 않으면서 즐겨야죠
ㅋㅋㅋㅋㅋ
북-중-러 삼각관계의 주인공을 즐기는 듯한 북한
조수빈: 그런데 특보님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아주 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보이고 있다’ 라고 지적도 하셨습니다
조수빈: 그런 점이 저희는 걱정인 거예요
조수빈: 우리 상상 속에서 단추가 하나 있어서
조수빈: (김정은의) 정신이 이상해져서 핵폭탄 단추를 눌러서
조수빈: 핵폭탄이 남한으로 온다든지
조수빈: 그런 일도 생길 수 있을까요?
고영환: 그런데 지금 김정은의 상태를 보면
고영환: 약간... 뭔가 서두르고 쫒기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고영환: 예를 들어 ‘핵무기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라’
이런 말 같은 건 충격적인 말이잖아요
고영환: ‘과자 생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라’
고영환: 이런 말도 이상한 말인데
고영환: 핵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라는 말은 진짜 (어이없음)
고영환: 김정은이 뭔가 쫒기는 것 같아요
고영환: 거기다 북한의 일반 경제는 돌아가지도 않고
[나도 불안]
고영환: 김정은은 오직 핵과 미사일에만 몰두해 있는데
고영환: 심지어 전국에 있는 모든 것의
고영환: 움직임을 다 보고하라고 하고
고영환: 그걸 보고한 보고서를 읽고 그러는 상황에서
고영환: 지금 잠이 안 오니까
조수빈: 건강도 좋아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고영환: 보르도 와인을 하루에 10병을 마신다는 이야기에 술도 비싼 것만 마셔요
고영환: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조수빈: 수면장애가 있다..
고영환: 내각 총리한테 ‘정치적 저능아’라고 부르고
고영환: ‘지적 미숙아’라고 비하하고
고영환: 이런 이야기들이 노동신문에 막 나오는 걸 보면 “북한 정권이 뭔가 끝을 향해 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조수빈: 지도자가 이렇게 광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게 상당히 두렵잖아요
조수빈: 거기다 무력을 과시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Q.북한의 군사력, 우리를 위협할 수준인가?
고영환: 먼저 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가 있죠
고영환: 고도로 능력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고영환: 여기에 생물무기, 화학무기는
고영환: 북한이 세계 3,4위 수준에 들어가요 재래식 무기는 남한보다 훨씬 뒤처지는 수준 북한의 수호이 25(Su-25)는 1981년부터 운용된 구세대 전투기 북한의 최신 전투기인 4세대 미그-29(MIG-29) 역시 80년대 중후반 도입 후 업그레이드는 전무
고영환: 우리 남한의 F15, F16과는 게임도 안 되고 해군 같은 경우엔 더 게임이 안 됩니다
고영환: 우리 잠수함이 굉장히 조용하거든요
고영환: 반면에 북한 잠수함은 소음기를 단 것 같습니다
고영환: 그래서 추적이 쉽다고 그래요
고영환: 이런 재래식 무기는 이렇게 비교가 안 되는데
문제는 사이버 공간과 핵무기·생화학 전쟁!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우리가 굉장히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수빈: 이번에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조수빈: 아이언 돔을 뚫고 공격을 했을 때
조수빈: 아날로그적인 방식을 사용했거든요
조수빈: 디지털이 아니고 말이죠
조수빈: 그런 식으로 전쟁이 바뀔 수 있을까요?
조수빈: 북한의 도발 방식이?
고영환: 근데 저는 제일 걱정되는 게 페이크 뉴스입니다
[아.....]
‘사이버 공간은 북한의 해방공간’이라고 자신하는 김정은
고영환: (김정은이) 우리가 얼마든지 휘젓고
고영환: 놀 수 있다고 그랬는데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더욱 혼란하게 만든 가짜 뉴스
온라인 상에서 진실과 거짓을 혼동시키는 끔찍한 화면들이 범람
소규모 단체가 퍼뜨리는 가짜 뉴스로 인한 혼란 가중
그렇다면 북한 천재 해커집단의 가짜 뉴스 파급력은?
국민들의 혼란은 물론 전쟁의 판세까지 좌우할 수 있다!
고영환: 그런 것들이 나오면 우리 국민들의
고영환: 공포감이 굉장히 커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수빈: 지금 북한의 외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조수빈: 그 연장선상에서 핵이나 미사일만
조수빈: 무서운 것이 아니라 가짜 뉴스도
조수빈: 전쟁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인터넷의 모든 뉴스를 무조건 믿지 말고, 팩트를 체크하는 자세가 필수!
한세진: 요즘에는 인터넷 상에 정보가 너무 많아서
한세진: 가짜 뉴스를 걸러내는 게 더 힘든 것 같아요
조수빈: MZ 세대를 보면, 뉴스를 잘 안본단 말이에요
신뢰도 100%의 조수빈 MC가 출연하는 뉴스가 진짜 뉴스!
바로 통일담담!
‘탈북 1호 외교관’ 고영환 통일부 장관 특보의 ‘북한 외교’ 이야기
다음 시간엔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실꺼죠?
다음 시간에도 함께 하겠습니다
통일담담
통일 담대한 담화
PD 심영규 | 작가 오유경 | 촬영 최준우 이호진 정민영 | CG 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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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의 [통일담담] 북한 외교의 숨겨진 비화는?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 고영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리부서 :
    전부서(공통) 전부서(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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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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