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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담담] 경제난에도 계속되는 대형 공사! 북한의 속내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3-10-17
조회수
589

안녕하세요 통일담담의 조수빈입니다
[통일담담MC 조수빈 아나운서]
얼마전에 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북한이 2021년 기준으로 3년째 경제가 역성장했다는 이야기인데요
[한은 “지난해 북한 경제 0.2% 역성장 추정‘ 2023-07-28 한겨레
북한 작년 0.2% 역성장... 1인 소득 143만원, 남한의 30분의 1 2023-07-28 중앙일보]
그만큼 북한 경제가 굉장히 심각하다라는 반증이겠죠
[북한 경제의 심각한 현실을 반증!]
웬일일까요, 그런데도 요즘에 평양 곳곳에서 고층 아파트를 짓는 망치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심각한 경제상황과 달리 대형공사가 한창중인 북한 ]
조수빈: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은 북한에서
조수빈: 왜 이렇게 건설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걸까요?
궁금증 해결을 위한 전문가 등장!
안창모 교수/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조수빈: 안녕하세요
안창모: 안녕하세요
낯익은 단발 미녀의 등장~
나민희/ 북한의 신세대 유튜버
나민희: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를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통일 담대한 담화
장기간의 경제 제재로 갈수록 악화되어 가는 북한 경제
그럼에도 북한 곳곳에서 계속되는 대형 건설 공사
북한 매체에서도 각종 건설 성과를 과시하는 선전이 이어지는 상황
평양뿐 아니라 농촌 살림집 건설까지 속전속결 진행
심지어 각 지자체 별 경쟁까지 유도
‘건설도 정치’의 일환으로 삼아버린 북한 지도부의 속내는?
오늘 통일담담에서 밝혀봅니다!
통일 담대한 담화

조수빈: 교수님 나온다고 해서 건축가 하면 건축한 개론의 이제훈씨가
이렇게 되신거잖아요?
건축가의 롤모델(?) <건축학 개론>의 이재훈
많~이 다르지만 지적 매력을 겸비한 안창모 교수님
안창모: 그러진 않죠
MZ 세대 건축가 이재훈과는 다른 길을 걸어온 교수님
안창모: 저는 역사를 하는 사람이라서
건축 역사를 통한 사회와 경제 연구에 몰두!
아마 훨씬 더 고리타분할 겁니다
조수빈: 고리타분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조수빈: 굉장히 재미있는 강의를 하시더라고요
<근대도시건축연구회> 회장이자 북한 건축과 주거문화 강의 수업 중
안창모: 그렇죠
조수빈: 와, 이런 강의가 있네요?
조수빈: 요즘 매체에선 ‘북한이 이런 아파트를 지었다’
조수빈: ‘주거가 이렇게 변한다’는 식의 보도가 많이 나오는데
조수빈: 우리 시선에서 북한 건물들을 봤을 때
조수빈: 어떤 공통적인..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조수빈: 비슷한 분위기가 보입니다

Q. 북한 건축물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안창모: 요즘은 예전과 달라서 TV를 통해
안창모: 북한의 민낯이 그대로 보이는 편이죠
안창모: 그래서 금방 시각적으로
안창모: 우리의 도시 건축과 비교가 되는데요.
아마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북한은 사유재산이 인정되지 않고
남한 건축 vs 북한 건축의 가장 큰 차이는 사유재산 인정 유무
안창모: 그래서 도시의 경관을 좌우하는 것도
안창모: 자본주의 사회에선 흔히 보이는
안창모: 업무 시설이 아닌 공동주택이
안창모: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지배한다거나
안창모: 하는 점이 가장 큰 차이고요

사유재산이 인정되지 않는 북한의 공공 건축 프로젝트는 정부가 주도
프로젝트의 이념은 모두 ‘인민을 위하여’!

안창모: 그래서 지어지는 건물들도
안창모: 인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안창모: 그들의 취향에 맞는 건축물을 짓게 되는데요

70~80년대를 거치면서
북한 주민의 취향도
빠르게 변화하며 현대화 가속

안창모: (그런 경향을) 최근 TV에서 나타나고 있는
안창모: 각종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조수빈: 적어도 평양으로만 봤을 때는 굉장히 큰 건물들이
조수빈: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저는 궁금해요
조수빈: 민희씨는 평양에서 오셨잖아요?

Q. 평양에서 살았던 주택은?
나민희: 아파트에서 살았었는데
평양 아파트 주거 = 성분이 좋다는 의미?
그렇게 좋은 데는 아니었어요
나민희: 할아버지가 선물 받은 집이라고 해야 할까요?
나민희: 북한에서는 어느 정도 일을 하면
나민희: 집을 공급해주니까 그런 집에서 (살았어요)
나민희: 방이 세 개 있는 집이었는데, 친할머니 집은
나민희: 3세대가 모여 살았던 것 같아요
헐~
나민희: 저희 집 같은 경우엔 단칸방에서
나민희: 식구가 4명이 모여 살았고
나민희: 외할머니 집도 방 3개짜리에 2세대가 살았고요
조수빈: 몇 층짜리 아파트였어요?
나민희: 저는 5층짜리 아파트에서 3층에 살았어요

前 평양 거주민 민희씨의 증언 “거주할 집이 부족하다”
서울만큼 주택난이 심각한 북한

조수빈: 남한 내려와서 보니까
조수빈: 북한에서 지었다는 주상복합 건물처럼 생긴
조수빈: 초고층 아파트들을 봤잖아요?

Q.거주 당시에도 초고층 아파트가 평양에 존재?
나민희: 있긴 있었는데 평양에서 살았을 땐
나민희: 그런 초고층 아파트들이 전혀 부럽지 않았어요
전력량이 절대 부족한 북한
엘리베이터 작동이 여의치 않고 자주 고장이 나기 일쑤
고층에 거주할수록 고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심할 경우 40층 꼭대기까지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할 상황!
그렇다보니까 낮은 층에 살려고 하는 거예요
거기서는 높은 층에 살아도 높은 아파트에 살아도 전혀 부럽지가 않았는데
한국에 오니까 굉장히 압도되더라고요

평양 아파트 기준 최고 로얄층은 고층이 아니라 3~8층
이런 연유로 낮은 층에서 거주하는 걸 선호하는 북한 주민들
그렇죠 우리나라는 높아야지 비싼데

높을수록 비썬 남한의 아파트와 정반대 상황의 북한
그럼에도 여전히 급증하는 북한의 초고층 건물들

조수빈: 특히 수많은 기념행사가 벌어지는
조수빈: 김일성 광장. 주변의 인민대학습당, 박물관
조수빈: 미술관 등을 우리는 보도에서 많이 보게 되는데요

붉은 광장, 천안문 광장과 굉장히 유사해 보이는 북한의 랜드마크 건물들
북·중·러 모두 사회주의적 정체성이 강한 나라

같지만 달라 보이는 3개국 건축의 특징은?

안창모: 우리가 보통 김일성 광장, 크렘린 궁
안창모: 붉은 광장, 천안문 광장을 생각하면
안창모: 누가 봐도,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국가를
안창모: 대표하는 광장들이기 때문에
안창모: 다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얼핏 보면 그래요
그렇죠, 얼핏 보면
하지만 그 세 곳은 완전히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간이 만들어진 배경이 건축물들의 차이를 만든다!

가장 오해받는 건축물은 러시아의 크렘린 궁과 붉은 광장

붉은 광장 = 공산당(a.k.a 빨갱이들)의 광장(?)

알고보면 획일화된 반공교육이 만들어낸 큰 문화적 오해
어? 아닌가?
사실 붉은 광장은 ‘붉은 사암 건축물이 둘러싼 광장’이라는 뜻

붉은 광장(Красная площадь)
- 크렘린 궁을 도시와 분리시키는 경계
- 모스크바의 주요 도로와 거리들이
대부분 이 광장에서 시작

붉은 색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광장의 이미지와 절묘하게 결합한 사례

안창모: 러시아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안창모: 테트리스 게임에서 나오는 음악
테트리스 세대
안창모: 그리고 양파 모양의 굉장히 아름다운
안창모: 지붕을 가진 성당이 있죠?
우리 다 알잖아요

성 바실리 대성당
-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
- 형형색색의 의장을 갖춘 양파 모양의 돔이 특징

러시아 연방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적 명소

조수빈: 종교, 왕 같은 제도는 모두 부술 것 같은데
조수빈: 붉은 광장의 정중앙에 있다는 말씀이죠
그대로 살아있는거고, 그 광장 중심으로 그 맞은편에는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공산주의의 산실, 러시아 모스크바
한 가운데 자리한 성 바실리 대성당

성당 맞은편에는? 역사박물관이 위치

크렘린 궁 맞은편 건물은 자본주의의 상징 백화점!
알고 나면 더 재밌는 건축의 세계~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상징과 자본주의의 상징이 한자리에!
그러니까 자본주의 소비 문화의 상징인

안창모: 국영 백화점이 붉은 광장에 있죠
이해 안돼!
70~80년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반공교육을 받아온 나이든 세대들
이들에게는 전혀 이해가 안가는 공간구조를 가진 붉은 광장
결국 우리는 반공사상 교육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지식을 배워온 셈
조수빈: 그렇다면 천안문 광장은요?
천안문
- 명나라 때부터 중국의 황성이었던
자금성 남쪽 외벽 중앙에 위치한 성문이자
중국 현대사와 정치 이념의 상징

안창모: 천안문 광장은 자금성을 배경으로 하지만
안창모: 정작 자금성은 주인이 아니고
안창모: 광장 맞은편에 있는 인민영웅기념비와

인민영웅기념비
19~20세기 중국의 혁명과정에서 희생된
인민들의 삶을 기념하기 위해 1958년에 세운 기념비

안창모: 그 뒤에는 모택동 기념당이 있습니다

마오쩌둥(모택동) 기념당
- 중국공산당 최고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의 묘소로
베이징 천안문 광장 중심에 위치

안창모: 모택동 기념당이 있는 걸 생각하면
안창모: 김일성의 이름을 썼던 김일성 광장이
안창모: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하죠
안창모: 그리고 양쪽 모두 주변에 박물관이 있기도 하고요
(공통점을 생각하는 중)
붉은 광장·천안문 광장·김일성 광장의 공통점
- 세 광장 모두 박물관을 가지고 있다

박물관
- 자신들이 지향하는 가치를 가장 잘 드러내는 곳

안창모: 그걸 위해 세 나라 모두 똑같이 놓은 것 같고요

김일성 광장만의 특징
- 광장 주변에 인민대학습당,
조선중앙력사박물관, 조선미술박물관등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이 밀집

안창모: 이건 사실 굉장히 이상한 구조에요
안창모: 세계 어느 나라 도시에 도서관, 미술관
안창모: 박물관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까?

굉장히 이상한 김일성 광장의 구조
그와 똑같은 곳이 우리나라에 있다?

김일성 광장의 구조 = 한국 대학의 캠퍼스 구조

아하!~

그렇구나

대학교의 일반적 건물 배치
- 캠퍼스 한가운데에 학생회관·본부·도서관이 위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건물인
학생회관·본부·도서관을 중앙에 놓은 숨은 의미는?

“대학의 중심은 학생들이니
주인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라의 인재로 커라“

그렇구나

조수빈: 그럼 북한 김일성 광장이 주는 의미는요?
안창모: 대학을 생각해본다면 김일성 광장의 메시지도
안창모: 나라의 주인은 ‘인민’ 여러분이니
안창모: 열심히 책 보고, 미술관도 가고, 박물관도 가서
말도안돼!
안창모: 교양을 쌓아서 훌륭한 인민으로 자라시오, 그런 의미죠

겉으로는 ‘인민을 위한 광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김일성 광장

근대 군주제의 표상이었던 크렘린 궁과 자금성을 배경으로 한 붉은 광장과 천안문 광장

‘역사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게 중국과 러시아의 핵심 메시지

안창모: 반면 김일성 광장은 그런 건물들을
안창모: 배경으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안창모: 전쟁 이후 북한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안창모: 담아서 공간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설적으로 김일성 왕조의 시작을 알린 공간이 된 김일성 광장

조수빈: 민희씨는 인민이었잖아요?
전 북한 인민

조수빈: 김일성 광장 가보셨죠?
나민희: 네. 많이 가봤죠

기억 속 김일성 광장의 이미지?

남자친구 만나고 그랬나요?
행사 참여하던 기억밖에 없어요

나민희: 김일성 광장에선 해마다 군사퍼레이드가 있거든요

통일담담 수수께끼 김일성 광장 바닥에 있는 것은? 하얀 점!

나민희: 그 하얀 점들을 포인트라고 하는데
나민희: 포인트를 기준으로 사람들이 나란히 서서
나민희: 꽃다발을 흔들어야 하는 거예요

일사불란한 북한 주민들 환영 인사의 비밀은 ‘하얀 점’!

나민희: 꽃다발을 흔들다가 다시 내 자리로 옮겨가서
나민희: 점들을 보면 다 숫자가 써있어요
나민희: 그러면 내 숫자로 이동하면서
나민희: 대형을 맞추고 글자를 맞추면서
나민희: 꽃다발을 흔들기도 하고 춤도 추고
나민희: 그걸 위에서 본 김정은이 박수를 쳐주면
나민희: 거기에 막 감격하기도 했어요
조수빈: 북한의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는 뉴스는
조수빈: 상당히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는데요
조수빈: 그럼에도 대규모 건설 공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선전운동의 핵심 무대인
김일성 광장 주석단을 금과 대리석으로 리모델링

북한은 지금 식량 사정 자체가 안 좋지 않습니까?

Q.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공사를 고집하는 이유는?

북한의 대규모 공사는 주택이나 관광 사업 시설이 대부분

북한의 대표적 대규모 공사 사례
- 서포지구 새 거리에 80층짜리 살림집 건설
-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안창모: 우리나라에서 소개되는 부분이
안창모: 워낙에 대규모 고층빌딩이 큰 프로젝트고
안창모: 눈에 두드러지게 띄다 보니
안창모: 그것만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안창모: 다른 걸 소개하지 않는 점이 있는데요

북한도 끊임없이 건설을 통해 다각도로
사업을 벌여야 경제발전을 할 수 있다!

안창모: 그래서 나름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은 하죠
그렇구나
자본주의 국가인 남한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
사회를 움직이는 시스템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안창모: 따라서 북한을 겉모습만 봐서는
안창모: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조수빈: 북한의 신시가지 개발, 미래도시라고 하나요?
조수빈: 그쪽도 굉장히 건설 붐이 활발하다고 하던데

최근 신도시 개발에도 열을 올리는 북한

단순한 선전전의 일부? 아니면 특권층의 주택 수요에 맞춘 개발?

안창모: 처음에 민희씨가 이야기할 때 평양에
안창모: 주택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했잖아요?
해답은 단순, 집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집을 짓는다
그 속에 숨겨진 북한 사회주의 후퇴의 시그널?!
안창모: 왜냐하면 사회주의 도시 계획은
안창모: 자본주의 도시 계획과 다르게
안창모: ‘대도시를 만들지 않겠다’는 게 기본 입장이거든요

북한이 대도시 건설을 기피하는 이유
- 자본주의의 표상인 대도시가 모든 사회악의 근원
=> 사회주의 도시계획의 기본 이념


사회주의 도시계획의 기본
- 소수의 대도시 건설보다는
다수 건설된 소도시의 네트워크화


안창모: 그래서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 것도
안창모: 사람들이 대도시로 몰리면서 발생할 문제를
안창모: 사전에 막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어요
안창모: 90년대 ‘고난의 행군’을 거치면서
안창모: 또, 건축 수명이 지난 건물을 교체하는
안창모: 시기를 놓친 부분도 있어요
안창모: 우리도 70년대에 건설한 낡은 건물들을
안창모: 재건축하듯이 북한도 재건축 붐이 일어납니다
안창모: 민희씨가 봤을 ‘천리마거리’나

천리마거리
- 창광산에서 보통강까지 이어진 평양의 대표 거리
- 인민문화궁전, 평양체육관, 평양빙상관, 청류관, 창광산여관 위치

안창모: ‘안상택거리’ 같은 곳에 70~80년대
안창모: 30~40층 건물이 새롭게 들어선 게

안상택거리
- 북한에 거액의 지원금을 보낸 재일교포 사업가의
이름을 따서 건설
- 외화상점 및 고급식당이 즐비한 ‘평양의 로데오거리’

안창모: 1차적 변화이고, 그다음에 90년대
안창모: 바꿔야 할 시점에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안창모: 북한도 경제적으로 몰락하면서
안창모: 재개발 시기를 놓쳤고 김정은 위원장이
안창모: 집권하면서 밀린 건설 과제를 하다 보니까
안창모: 그 부분이 과하게 드러났고
안창모: 거기에 김정은 위원장의 치적처럼
안창모: 포장되어 선전하니까 그것만 눈에 띄는 거죠

수빈’s 오늘의 생각
남한이든 북한이든 부동산 이야기와 건물 이야기를 하면 어쨌든 재미있다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부동산(?)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해주세요~~~

통일담담

통일 담대한 담화 PD 심영규 / 작가 오유경 / 촬영 최준우 이호진 정민영 / CG 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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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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