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자유 평화 통일에 대한 국제 공감대 확산]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9월 2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을 방문해 북핵문제 해결, 북한인권 개선,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켰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9월 29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열린 한반도국제포럼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가
일치단결해 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과 불법 행위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확고히 인식시키고, 북한을 비핵화 협상으로
복귀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브리핑 구동독 정치범 수용소 등 방문]
영국에 이어 독일을 방문한 김영호 장관은 10월 2일 되르테 딩어
연방대통령실 실장을 만나 독일통일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에 대한 독일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구동독 정치범수용소를 방문해 “구동독 보다 더 심각한 인권침해가 이뤄지는
북한
상황에 개탄하고, 하루빨리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를 폐지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슈타지문서고를 방문해 책임자 처벌, 피해자 구제 및 추모 등 전환기 정의 구현을 위해 북한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 기록,
보존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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