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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그인] 영화로 만난 북한인권! 락스퍼국제영화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3-07-05
조회수
1300

사람을 통해 통일을 보는 시간
통일로그인

영화같은 현실 현실같은 영화들
북한인권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를 소개합니다

허은도
서울락스퍼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락스퍼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허은도라고 합니다.
자유 정의
락스퍼는 꽃 이름이에요. 자유와 정의라는 꽃말을 갖고 있더라고요.
저희 영화제하고 너무나 잘 맞을 것 같아서 락스퍼 영화제로 영화제 이름을 지었습니다.
락스퍼 = (우리말) 참제비꽃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락스퍼의 꽃말인 자유, 정의, 인권을 구로 건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영화 상영회와 단편영화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열린 시민 축제가 되고 있다


영화로 피워낸 북한 인권

락스퍼 영화제는 2021년에 첫 출발을 했고요 북한인권을 다루는 영화제로 출발했습니다
납치 (2021)
13살 때 북한 요원에게 납치된 일본인 메구미 요코타를 중심으로
납치 피해자의 고통과 가족들의 투쟁에 관한 인간 드라마
암살자들 (2020)
2017년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암살된 사건을 다룬 영화
유돈노우 (2022)
두 번의 강제북송과 세 번의 탈북을 경험한 탈북작가 이영주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북한인권 상황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영화
보통 인권 영화제라고 하면 뭐 다양한 인권 이야기들이 있지 않습니까?
성소수자 인권이라든가 여성 인권 또 장애인 인권 이런 인권영화제들이 있는데 저희가 정말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북한 인권 문제다.
북한 인권 문제가 대한민국의 운명하고도 직결되는 문제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영화들을 영화제를 통해서 알리는 방법이 가장 북한 인권 문제를 홍보하고 알리는 데 유리할 것 같아서 영화제를 시작했습니다

인생을 바꾼 그 영화

저는 올해 이제 한 37년 정도 영화 일만 쭉 해왔었고요.제 손을 거쳐서 개봉됐던 영화가 한 삼백 편에서 한 사백 편 정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라는 그런 영화 그리고 몬스터라는 영화 그런 영화들 그리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마데우스 죽은 시인의 사회 이런 영화들 개봉을 했었습니다. 2016년에 태양아래라는 영화를 저희가 외국 거래처로부터 정보를 받아보고 이런 영화가 정말 대한민국에 알려져야 되겠다 하면서 이제 그 영화를 수입을 했었습니다.

태양아래 (2015, 러시아)
감독: 비탈리 만스키
원래 영화의 내용은 8살 진미 라는 아이의 가정을 통해서 북한이, 평양이 이정도로 화목하고 잘 사는 도시, 나라 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영화 였죠
그런데 이 감독이 영화를 찍다보니 모든게 다 엉터리인거예요.
그래서 이 분이 시나리오에 없었던 부분들을 찍어서 외부로 유출해서 편집해서 만들어진 영화가 태양아래 라는 영화입니다

만든 영화 <태양아래>
대신 좋은 곳에 대해 생각해봐요
응?
좋은 것
잘 모릅니다
아니면 어떤 시를 생각해봐요
시?
나는 위대한 김일성 대원수님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김정일 대원수님께서 빛내어 주시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영광스러운 조선 소년단에 입단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가르침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그 장면을 보고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어떻게 어린 아이들을 저렇게 세뇌를 시키고 교육을 시킬까 우리가 북한 인권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나겠구나 싶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를 봐야 하는 일반 대중들은 철저하게 외면하더라고요 그래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서 대중들한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영화들을 알려야겠다 해서 본격적으로 북한인권에 더 관심가졌어요


인권, 관심의 씨앗 뿌리기

단편영화 한 편 제작
적어도 다섯 명,
많게는 스무 명 정도 참여

단편 영화 하나 만드는데 보통 스텝이 아무리 적은 인원을 동원한다 해도 배우까지 다섯 명 많게는 20명 정도까지 참여를 하거든요

편수에 비례해 관심이 없던 스태프들도
관심을 갖게 되는 북한인권

그러면 편수 비례해서 북한 인권에 관심이 없었던 스태프도 이런 문제가 있었어 하고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된다는 거죠
지속적으로 청년들한테 홍보를 하고 또 이런 영화들을 잘 발굴해서 해외 국제영화제에 출품을 해서 북한 인권의 가장 핵심적인 청년들에 대한 홍보, 교육, 국제적 이슈를 끌어낼 수 있는데 가장 효과적이라 단편 공모전 시작했죠

행동하는 주인공이 되길..

다른 남북이야기들은 판타지를 넣어서 예쁘게도 만들고 아름답게도 만들 수 있는데 북한인권 문제는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아름답게 만들 수 없는
북한인권 문제

있는 그대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야지 허구적인 극영화를 만들어서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영화속의 주인공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영화제를 하고 있잖아요. 그 역할을 하는거죠. 말만 하지 말고 행동에 옮기라는 겁니다.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영화속의 주인공은 될 수 있다”

“북한인권 문제는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변화할 수 있습니다”

통일로그인
PD 이은지 / 작가 김재순 / 촬영 최준우 / CG 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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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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