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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X김가영의 통일왓삼] 최종회 마지막 수업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3-03-28
조회수
1931

많은 분이 좋아했던 통일 이야기는 뭘까?
통일에 대한 수많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왔던 통일왓삼
2MC 창희&가영은 정말 통일 상급자(?)일까?
김진환 교수님과 함께하는 통일왓삼 마지막 수업!!
마지막 수업?!
기대만발
그동안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잖아요~ 그걸 한 번 정리해볼 건데...
가장 근본적인 물음 통일교육은 과연 뭘까...?
법으로 정리한 것도 있지만 간단히 세 가지를 하는 것이다.
첫 번째 통일을 ‘왜 해야 할까’에 대한 답 찾기
통일의 이유에 대해 정리가 안 되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없잖아요
감정
집중
두 번째 통일의 상대인 북한에 대해 알기
마지막 세 번째 어떻게 통일할 수 있을까
이 세 가지 안에 통일교육이 다 있는 것 같고 통일왓삼에도 이 세 가지가 다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구나
끄덕
적당한 박스~
마지막 수업
① 통일을 왜 해야 할까?
처음 시작할 때부터 통일에 대해 물음표였다고 했잖아요
(그랬죠)
즉문 많은 한국 사람이 왜 통일에 물음표일까?
가영 즉답 왜...?
모두 살기가 힘들잖아요. 굳이 왜 통일에 대해 생각해야 할까?
통일이 우선순위가 아닌거죠...
밀리는 거죠... 취업,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에...
창희 생각 분단된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좌절 자꾸 무뎌지고...
지나쳐 버리는 것 같아요
요즘 젊은이들이 돈이나 취업이나 직장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많으니까
“통일이 되면...?” 미래 시점의 일을 자꾸 상상하고 통일의 이유를 설득하려 하잖아요.
두 분은 오늘 촬영 전까지 저처럼 재미있는...? 응?
(시치미 뚝!)
(바람직한 대답)
결혼을 한 번 예로 들어 봅시다!
보통 어느 쪽일까요?
좋은 집에 살 거야~ vs 매일 밤 헤어짐이 아쉬워서~
다가오지 않은 먼 미래보다 과거의 기억, 현재의 힘겨움과 즐거움이 행동하게 할 때가 많아요.
통일 얘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경제 대국이 될 거다, 돈 많이 안 든다 그런 얘길 하다 보니까 오히려 동떨어진 느낌이 들고
불편함도 많아요..
국방비가 많이나가는건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말라리아모기가 넘어왔다가 북한으로 가면 못 잡잖아요.
예전에 관계 좋을 때는 공동방역을 했거든요.
말라리아 환자가 줄어들기도 했었어요.
남북이 화해하고 협력하는 건 미래의 이익이 아니라 현재에 수혜가 아닐지!
(생각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
마지막 수업
② 북한 바로 알기
북한에 대한 이해는 어떻게 할까... 있는 그대로~ 통일왓삼이 해 왔듯이
북한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고민... 북한 이탈주민을 통해서라도 들어보고 알려고 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퀴즈 푸는 모습이 좋았어요.
다양한 북한 상식퀴즈 덕분에 북한에 관한 관심이 더 생겼어요.
마지막 수업
③ 통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
통일, 빨리하는 게 좋을까?
천천히 하는 게 좋을까?
통일요?
마음 같아선 빨리하면 좋겠죠~
(흐뭇)
빠르되 느리기보다는 침착하게(?)
(침착한 가영)
뭔가 단편적인 이슈가 아니잖아요
고려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속도는 빠르되 마음가짐은 침착해야 하지 않나...
마치 축구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일은 잘 닦인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오솔길을 함께 걸어가는 것
(명언)
마음이 급해요 급하긴 하죠 당황자막
우리 그동안 너무 오래 싸웠잖아요..

저희도 ‘ㅃㄹㄹ’ 이야기나 연구, 교류도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잖아요.
마음이 조금 편해지다가도 다시 불편함이 들고... 불안해지더라고요.
황당 마치 시지프스의 형벌처럼...
너무 급하게 가다 보면 큰일도 생기고 무엇보다 적대감 같은... 마음속에 분노가 있잖아요.
사람이기에... 하루아침에 풀리지 않을 거잖아요.
제도로 하나를 만든다고 완성되는 건 아니잖아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가면 안 된다...
급하게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침착하게...
당장 하나의 국가를 만드는 게 아니라 협력과 화해를 한 다음에 연합이라는 걸 만들자
서로의 국가를 인정하면서 국경을 비자 없이 통과하도록 하는 거예요... 유럽처럼
남북도 그런 관계로 오래 살아보고 “굳이 우리가 두 개로 살 필요 있어?” 라는 생각이 들 무렵...
그때 오래살았던 친구들이 나이를 먹고 어른들이 되었을 때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시대에서 만들어지면 통일은 올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무엇을 동력으로 삼아 통일로 가야 할까.
(그러게 뭘까?)
이미 두 MC가 많이 보여준 것?
(우리가 정말로?)
힌트는 겨큰남?
(알 것도 같은...)
통일왓삼에서 다룬 에피소드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죠.
겨레말 큰사전은 힘들었던 기억을 되살려 줘요
일제 강점기 때 우리말을 뺏겨서 말모이라는 영화에서도 나왔었죠.
(맞아)
겨레말 큰사전 만드는 것을 제2의 말모이 작전이라고도 하거든요.
탁구는 좋았던 기억이죠
그 모든 기억이 남북이 공유했던 거잖아요.
기억을 추동력 삼아 달려가다 보면 천천히 오솔길 걸어가듯 기억을 나누다 보면
어렵지만 하나가 되어보자
어렵고 힘든 주제이지만
결국 시지프스의 돌을 올려내지 않을까
(감동)
우리는 무거운 돌을 끝까지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까지 인연을 맺었던 두 분과 함께 계속 길을 걷고 싶고요
(감동의 파도)
오늘 강의 The end
마지막 수업을 듣고 나니 진짜 통일상급자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에서야 느낌표가 더 진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사실... 오늘이 마지막 촬영입니다
(울컥)
아까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통일왓삼 잊지 마시고~
기억해줘~~~~~~~~~~~~
(부끄럽다 가영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평생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가보지 못할 곳도 많이 가 봤고 통일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시간이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통일왓삼이 아니었더라면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는 시간들이...
계속 스며있을 것 같다...
그리고 통일에 대해 한 걸음 나아가는데 통일왓삼이... 어...
(또다시 울컥)
울지마!!
(씩씩하게 마무리)
한 번이라도 더 통일에 대해 생각하신다면 저희가 제 몫을 한 게 아닐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ㅇㅌㅂ 는 영상이 계속 남잖아요.
우리가 사고만 안 치면 돼요
사고를 치면 삭제돼요.
통일왓삼 forever
제작진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게 있습니다~
(놀람)
(흐뭇)
표창장!!
응?
방송인 남창희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직무에 헌신하여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표창합니다.
통일부 장관 인
나라에서 상을 받는 건 생전 처음이네요!!
국가의 부름을 받았던 만큼 특별히 더 감사한 ㅋㅋ
국가의 부름에 충실히 응하신 김가영?
(진짜?)
명예로운 기념사진도 찰칵!
자 이제 마지막으로 외쳐볼까요?
(특별히 크게!)
통일을 why 해?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프로그램
통일 what’s up?
통일왓삼
언젠가 또 만나요~
함께여서 참 좋았습니다...
통일을 생각하고
통일을 즐기고
통일을 배우며
매일 매일 한 걸음 더 내디뎠던 우리의 통일 이야기...
통일이 느낌표! 가 되는 그날을 고대하며!!
통일왓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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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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