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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UN 북한인권조사위원회 10주년 세미나(2023년 3월 넷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3-03-27
조회수
1976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UN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 10주년 세미나]
지난 20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 10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정부는 북한 인권을 북핵 못지않은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북한인권 대사 임명, 유엔 북한 인권결의 공동 제안국 참여 등 가능한 모든 방안들을 강구하여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인권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북한 인권증진위원회를 구성해 북한 인권재단이 출범할 때까지 그 기능과 역할을 대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우리의 목표는 북한주민들이 일상에서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권리를 누리며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일궈 나가게 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통일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브리핑 남북경협기업 및 단체대표자 간담회]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7일 남북 경협기업 및 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정호 대북경협중단손실보상법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최요식 금강산투자기업협회 회장 등 8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경협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좋은 정책 대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별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신통일미래구상’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지난 2월 28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통일 왓삼 창희&가영 마지막 수업]
매주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왔던 통일왓삼 2mc에게 통일은 무엇일까요?
무려 55번째를 맞는 통일왓삼 그 마지막 시간.
오늘은 남창희, 김가영과 함께한 마지막 수업을 전해드립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많은 분이 좋아했던 통일 이야기는 뭘까?
통일에 대한 수많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왔던 통일왓삼
2MC 창희&가영은 정말 통일 상급자(?)일까?
김진환 교수님과 함께하는 통일왓삼 마지막 수업!!
마지막 수업?!
기대만발
그동안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잖아요~ 그걸 한 번 정리해볼 건데...
가장 근본적인 물음 통일교육은 과연 뭘까...?
법으로 정리한 것도 있지만 간단히 세 가지를 하는 것이다.
첫 번째 통일을 ‘왜 해야 할까’에 대한 답 찾기
통일의 이유에 대해 정리가 안 되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없잖아요
감정
집중
두 번째 통일의 상대인 북한에 대해 알기
마지막 세 번째 어떻게 통일할 수 있을까
이 세 가지 안에 통일교육이 다 있는 것 같고 통일왓삼에도 이 세 가지가 다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구나
끄덕
적당한 박스~
마지막 수업
① 통일을 왜 해야 할까?
처음 시작할 때부터 통일에 대해 물음표였다고 했잖아요
(그랬죠)
즉문 많은 한국 사람이 왜 통일에 물음표일까?
가영 즉답 왜...?
모두 살기가 힘들잖아요. 굳이 왜 통일에 대해 생각해야 할까?
통일이 우선순위가 아닌거죠...
밀리는 거죠... 취업,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에...
창희 생각 분단된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좌절 자꾸 무뎌지고...
지나쳐 버리는 것 같아요
요즘 젊은이들이 돈이나 취업이나 직장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많으니까
“통일이 되면...?” 미래 시점의 일을 자꾸 상상하고 통일의 이유를 설득하려 하잖아요.
두 분은 오늘 촬영 전까지 저처럼 재미있는...? 응?
(시치미 뚝!)
(바람직한 대답)
결혼을 한 번 예로 들어 봅시다!
보통 어느 쪽일까요?
좋은 집에 살 거야~ vs 매일 밤 헤어짐이 아쉬워서~
다가오지 않은 먼 미래보다 과거의 기억, 현재의 힘겨움과 즐거움이 행동하게 할 때가 많아요.
통일 얘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경제 대국이 될 거다, 돈 많이 안 든다 그런 얘길 하다 보니까 오히려 동떨어진 느낌이 들고
불편함도 많아요..
국방비가 많이나가는건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말라리아모기가 넘어왔다가 북한으로 가면 못 잡잖아요.
예전에 관계 좋을 때는 공동방역을 했거든요.
말라리아 환자가 줄어들기도 했었어요.
남북이 화해하고 협력하는 건 미래의 이익이 아니라 현재에 수혜가 아닐지!
(생각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
마지막 수업
② 북한 바로 알기
북한에 대한 이해는 어떻게 할까... 있는 그대로~ 통일왓삼이 해 왔듯이
북한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고민... 북한 이탈주민을 통해서라도 들어보고 알려고 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퀴즈 푸는 모습이 좋았어요.
다양한 북한 상식퀴즈 덕분에 북한에 관한 관심이 더 생겼어요.
마지막 수업
③ 통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
통일, 빨리하는 게 좋을까?
천천히 하는 게 좋을까?
통일요?
마음 같아선 빨리하면 좋겠죠~
(흐뭇)
빠르되 느리기보다는 침착하게(?)
(침착한 가영)
뭔가 단편적인 이슈가 아니잖아요
고려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속도는 빠르되 마음가짐은 침착해야 하지 않나...
마치 축구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일은 잘 닦인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오솔길을 함께 걸어가는 것
(명언)
마음이 급해요 급하긴 하죠 당황자막
우리 그동안 너무 오래 싸웠잖아요..

저희도 ‘ㅃㄹㄹ’ 이야기나 연구, 교류도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잖아요.
마음이 조금 편해지다가도 다시 불편함이 들고... 불안해지더라고요.
황당 마치 시지프스의 형벌처럼...
너무 급하게 가다 보면 큰일도 생기고 무엇보다 적대감 같은... 마음속에 분노가 있잖아요.
사람이기에... 하루아침에 풀리지 않을 거잖아요.
제도로 하나를 만든다고 완성되는 건 아니잖아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가면 안 된다...
급하게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침착하게...
당장 하나의 국가를 만드는 게 아니라 협력과 화해를 한 다음에 연합이라는 걸 만들자
서로의 국가를 인정하면서 국경을 비자 없이 통과하도록 하는 거예요... 유럽처럼
남북도 그런 관계로 오래 살아보고 “굳이 우리가 두 개로 살 필요 있어?” 라는 생각이 들 무렵...
그때 오래살았던 친구들이 나이를 먹고 어른들이 되었을 때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시대에서 만들어지면 통일은 올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무엇을 동력으로 삼아 통일로 가야 할까.
(그러게 뭘까?)
이미 두 MC가 많이 보여준 것?
(우리가 정말로?)
힌트는 겨큰남?
(알 것도 같은...)
통일왓삼에서 다룬 에피소드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죠.
겨레말 큰사전은 힘들었던 기억을 되살려 줘요
일제 강점기 때 우리말을 뺏겨서 말모이라는 영화에서도 나왔었죠.
(맞아)
겨레말 큰사전 만드는 것을 제2의 말모이 작전이라고도 하거든요.
탁구는 좋았던 기억이죠
그 모든 기억이 남북이 공유했던 거잖아요.
기억을 추동력 삼아 달려가다 보면 천천히 오솔길 걸어가듯 기억을 나누다 보면
어렵지만 하나가 되어보자
어렵고 힘든 주제이지만
결국 시지프스의 돌을 올려내지 않을까
(감동)
우리는 무거운 돌을 끝까지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까지 인연을 맺었던 두 분과 함께 계속 길을 걷고 싶고요
(감동의 파도)
오늘 강의 The end
마지막 수업을 듣고 나니 진짜 통일상급자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에서야 느낌표가 더 진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사실... 오늘이 마지막 촬영입니다
(울컥)
아까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통일왓삼 잊지 마시고~
기억해줘~~~~~~~~~~~~
(부끄럽다 가영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평생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가보지 못할 곳도 많이 가 봤고 통일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시간이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통일왓삼이 아니었더라면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는 시간들이...
계속 스며있을 것 같다...
그리고 통일에 대해 한 걸음 나아가는데 통일왓삼이... 어...
(또다시 울컥)
울지마!!
(씩씩하게 마무리)
한 번이라도 더 통일에 대해 생각하신다면 저희가 제 몫을 한 게 아닐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ㅇㅌㅂ 는 영상이 계속 남잖아요.
우리가 사고만 안 치면 돼요
사고를 치면 삭제돼요.
통일왓삼 forever
제작진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게 있습니다~
(놀람)
(흐뭇)
표창장!!
응?
방송인 남창희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직무에 헌신하여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표창합니다.
통일부 장관 인
나라에서 상을 받는 건 생전 처음이네요!!
국가의 부름을 받았던 만큼 특별히 더 감사한 ㅋㅋ
국가의 부름에 충실히 응하신 김가영?
(진짜?)
명예로운 기념사진도 찰칵!
자 이제 마지막으로 외쳐볼까요?
(특별히 크게!)
통일을 why 해?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프로그램
통일 what’s up?
통일왓삼
언젠가 또 만나요~
함께여서 참 좋았습니다...
통일을 생각하고
통일을 즐기고
통일을 배우며
매일 매일 한 걸음 더 내디뎠던 우리의 통일 이야기...
통일이 느낌표! 가 되는 그날을 고대하며!!
통일왓삼!!!

[통일현장 숭실-DMZ 통일맨]
서울과 평양으로 나눠진 세계 유일의 이산대학이 있습니다.
바로 숭실대학교인데요. 지난 3월 15일 교내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숭실, 디엠지 통일맨을 만나보시죠.

학교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라!
미션을 수행하면서 쌓아가는 통일시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
숭실, 디엠지 통일맨을 만납니다.
통일시대 리더를 키운다!
이산대학에서 체험하는 통일
숭실 – DMZ 통일맨
숭실대학교
23.3.15
서울시 동작구
대한민국 서울에 자리한 대학교 중,
세계 유일의 이산대학이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이산대학이 있다?
바로 숭실대학교입니다.
숭실대학교는 평양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대학이었지만 1954년 서울에서 재개교를 하는데요.
학교의 역사를 신입생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1897 평양 신양리에서 숭실학당 출범
1908 대한제국, 숭실대학 인가
1937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폐교원 제출
1954 재건 서울 숭실대학 개교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통일맨은 1897년 평양 신양리에서 시작된 평양 숭실, 국내 유일의 이산 대학인 숭실대학교 역사를 포함하여
오두산통일전망대 내에 평양 숭실의 역사를 연결하여 만든 퀴즈 프로그램입니다.
신입생들은 미션으로 제시된 장소를 찾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한국기독교박물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조만식기념관, 신양관, 백마상
교내 중앙에 자리한 백마상은 숭실대학교를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숭실대학교의 상징, 백마상
숭실대학교는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자진 폐교하는데요.
일제 신사참배 거부하고 자진 폐교
백마상은 서울에서 숭실대학교를 재건할 때까지 16년간의 공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서울 재건까지 16년간 공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백마상의 의미를 알고 계세요?
처음 평양 숭실 개교한 시작점이고요
중간에 끊긴 게 신사참배로 인해서
저희가 자진 폐교한 기간을 의미하고 다시 올라가는 게 서울 숭실대학교 다시 개교를 말해요
백마상을 찾아 단체 사진을 찍고 도장을 받으면 미션 완료!
미션 완료
렛츠고!!
갈게요~!
한국기독교박물관으로 가볼까요.
다음 미션 장소는?
학생들이 바쁘게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은 100년이 넘는 숭실대학교의 역사가 담겨있는 공간인데요.
100년 넘는 학교 역사가 담겨있는 곳
일제 강점기 시기 선배와 졸업생들은 학교가 있던 평양을 중심으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일제강점시기, 항일독립운동을 펼쳤던 선배들
통일맨 참가자
그 당시에는 태극기 같은 거 구하기도 힘들었고 다른 데서 들었을 때는 일장기 위에다 파란색 물감이나 검은색 물감을 써서 그 위에 덧대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약간 그런 식으로 만들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고요
당시에 감시 때문에 태극기를 만들기 힘들었을 텐데 그 상황에서도 (활약한 선배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미션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도 이어집니다.
전망대 입구에는 숭실대학교 졸업생이자 교수로 역임한 조만식 선생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조만식 선생
1905년 평양 숭실중학에 입학한 후 민족주의 독립운동가로 활약했다
광복 후 반탁운동을 하다 6.25 전쟁 발발 뒤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관람하세요
단체 사진을 보여주고 문제 풀고 도장 받기
미션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보는 북한 땅은 앞에 있지만 갈 수 없는 땅입니다.
오늘 체험을 통해 북녘 고향을 그리는 실향민들, 이산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요.
이산의 한을 보여주는 그림
안지훈 (숭실-DMZ통일맨 참가자)
통일전망대 여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북한과의 거리가 멀지 않고 북한에 실제 사는 주민도 볼 수 있잖아요
홍서윤 (숭실-DMZ통일맨 참가자)
저는 우리 학교에 있는 조만식기념관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우리 학교에 통일과 관련된 분이 계시다 는 게 뜻깊었고 그분의 이름을 딴 건물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어요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통일이 매우 어렵고 지난한 과정일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의 통일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과 방향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가 언제나 열려있는 대학생 청년들이
통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열린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유일의 이산대학에서 펼쳐진 통일체험!
이산대학에서 펼쳐진 통일체험
과거 현재로 이어지는 분단을 기억하고 통일 미래를 구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분단은 기억하고 통일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통일 NOW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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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의 제 4유형 안내
통일부의 [통일NOW] UN 북한인권조사위원회 10주년 세미나(2023년 3월 넷째 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리부서 :
    전부서(공통) 전부서(공통)
  • 전화번호 :
    1577-1365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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