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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통일부장관 북한인권 토론회 환영사(2023년 2월 셋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3-02-21
조회수
1540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 브리핑 북한인권 토론회]
통일부는 지난 10일 태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북한주민의 생명권 보호 및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정부는 북한인권 문제를 ‘북한의 비핵화’만큼이나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북한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당국과 대화의 문을 열어갈 것이고,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의 길을 찾고, 북한주민들의 눈과 귀를 여는 소식의 창을 포기하지 않고 두드리겠다.” 전했습니다.
토론회가 끝난 후, 권영세 장관은 알톤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북한인권 개선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통일 브리핑 접경지역 발전전략 DMZ 포럼]
지난 13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접경지역 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린 DMZ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축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가 가장 각별하게 다가오는 곳이 바로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강원도라며,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통일 미래가 열릴 때, 통일 한국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가장 크게 도약해 나갈 곳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하루빨리 무모한 도발을 멈추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호혜와 상생의 길로 나와 강원도와 접경지역에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통일왓삼 창희&가영 판문점은 처음이지?②]
통일대교를 넘어 판문점으로 향하는 순간순간~
통일왓삼의 두 MC는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떠올렸는데요~
지난 1편에 이어 남창희, 김가영의 특별한 여행!
‘판문점 방문기’에 함께 합니다.
지금 만나 보시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와야 할 곳?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곳이 판문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긴장 반 설렘 반
맞아요~
긴장도 살짝 되고요...
우리 지금 들어가는 건가요?
진짜로요? 가두되요?
떨림의 연속
떨린다
먼저 가세요~
PD님이 먼저가요
우리가 먼저가요? 알겠습니다 가보시죠
살짝~ 주춤하게 되는 분위기 속에서
통일왓삼 MC 창희 & 가영의
판문점 최초 방문기!!
여기가 자유의 집이군요~
헉!!!
안에 잘되어 있네
샹들리에
오~
왜왜~?
목소리 낮추고 조용히
다 지키고 있어
여기까지 왔구나... 진짜
솔직히 버스 타고 와서 (실감이) 안 났는데
여기 오니까...
여기가 저기,저기, 중간에 저기 있는 거죠?
여기가 거기죠?
저기가 북한이죠? 저기?
저기 넘어갈거죠? 이따가
MC 한명만 가면 안돼요?
네. 안돼요.
조금 든든해 지지 않았어요?
판문점 견학 담당자님 등장
좀 안심이 되지 않아요?
선생님 오시니까?
급 화색~
아니 그렇게 겁날 일이야?
뭐 때문에 그렇게 떨리시는지...
(나도 몰라요 왜 그러는지...)
# 판문점은 처음이라
# 자꾸 떨려서...
처음 경험이다보니까 조심스러워져요
곽은영 통일부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해설사
여러분들이 계신 자유의 집에서 제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통일부 산하 ‘자유의 집’입니다.
1965년도에 만들어졌는데요
지금의 모습으로 1998년도에 신축되었습니다
자유의 집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측 판문각을 마주 보고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가장 북쪽에 있는 우리 쪽 시설로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의 연락을 위해 지어짐.
이곳은 남북간 연락 업무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1971년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이 최초로 진행됐는데요.
그해 9월 북측 판문각과 남측 자유의 집에 직통전화선을 설치하고 남북의 연락을 이어오기도 했던 곳
(역사의 현장이구나)
자유의 집은 4층 건물 지금 계신 곳은 2층입니다
많은 견학자에게 해설해 주시는데...
설문을 직접 들으시고 보시고 나서 집에돌아갈때는 어떤마음으로 가시는지도 궁금하거든요
Q. 판문점을 찾는 견학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제각각이기는 하지만 보통의 견학자들은 처음에 많이 긴장해요...
(우리 처럼)
우리의 일상에서 남북 분단의 현실을 느낄 기회가 없기 때문에...
(완전 공감)
그런데 판문점 견학을 오면 느껴지시나 봐요
안타깝다, 긴장된다, 꼭 통일돼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Q. 많은 분들이 견학을 오시나요?
전월 10일에 견학 신청을 받고 있는데
거의 1~2분 만에 마감!!!
오~~~~~~~~~~
사전 예약 필수 판문점 견학 피케팅(?)
오픈런은 안되죠?
오픈런이라도?
줄 서는 게 아니잖아~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
그럼 이제...
가는 건가요?
T2로 이동하실 겁니다...
그... 턱 있는
그곳 맞죠?
네!!
군사정전위원회 본 회의실인데요.
(긴장해서 집중 못함)
저곳에서만큼은 군사분계선의 효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북쪽 땅을 밟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
어허!!!
긴장
진짜
떨리시죠
선을 넘어도 되나요?
잘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안갈래)
안 갈 거야?
선 넘을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진짜... 이상하네요~
연습 한번 해 볼까?
다 함께 사~ 뿐히
(그 와중에 정지)
안 넘었지?
그 와중에 안 넘냐?
분단 후 남과 북이 처음 대화를 시작했던 바로 그 곳...!
대한뉴스
1971년 8월 20일 낮 12시 국토가 분단되 지 스물여섯 해 만에 남북한 적십자사에 첫 공식 대면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남북 역사의 현장...
그곳으로 갑니다...
우와~
1953년 군사정전위원회의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던 역사의 현장
그리고...
자유의 집과 판문각 사이에 겨우 높이 10cm 작은 콘크리트 블록 ‘군사분계선’
공기도 다른 거 같지 않아요?
응!
깨끗한 느낌?
(큰 웃음 급 조용)

여기를 넘어가면 북한인 거죠?
네!!
(놀람)
TV를 통해 눈에 익은 군사정전위원회의 주요 회의실이 눈앞에...
함께 가 보실까요?
한 걸음... 너무나 소중한 또 한 걸음...
(덜덜)
통일왓삼 MC이기에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 판문점 방문기
# 선을 넘는 창희&가영
스튜디오에서 말로만 듣고 얘기하던 바로 그 현장
드디어 왔습니다...!
T2 군사정전위원회 주요 회의실 정전협정 체결 후 유엔사의 제안으로 설치 남북 양측 방문객 입장할 수 있음
이거 보여요? 창문 너머로?
군사분계선
군사분계선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곳
여기 넘으면 넘어가는 거예요
(스~윽)
(뒤따라서 스~윽)
!!!!!
창희 가영
북 남
뭐든 처음이 어렵지... 자꾸 하면 쉬워지는 법!
어떠세요? 실제로 가장 가까이에 온 거잖아요?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도 알 수 있었던 그리 멀지 않은 남과 북의 거리
이곳이 북한...? 좀... 믿기지 않음!
(공감)
우린 정말 멀리 있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여기 있을수록 무게가 느껴지고 경건해지는 것 같아요.
통일왓삼 MC 하길 참 잘했다...
기념사진도 한 번...?
# 통일왓삼 MC
# 창희 & 가영 판문점 가다
오늘 판문점 방문 소감, 어때요?
똑똑 군사적 공간이면서 대화의 공간이 된 거잖아요~
그렇지~
그래서 앞으로도 대화가 이어지면 좋겠고~
사실 일상에서는 통일에 관해 생각하기 어려운데 다시 한번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꼭 한 번 와봐야 할 곳!
와 보고 싶었던 곳!
판문점 방문의 꿈을 이뤄가네요
통일을 왜 해?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프로그램
통일왓삼!
여기에 우리가 진짜 왓삼
자~ 이제 가삼
다음 주에 계속됩니다~~~

[통일현장 전시 그래서 그래도 그러니까 잘 될거야]
하나였지만 남북으로 나뉜 우리에게 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다독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시인데요~
어떤 메시지가 있는지 만나봤습니다.
원래 하나였던 남과 북!
우리에게는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전시‘그래서, 그래도, 그러니까, 잘 될 거야’ 입니다.
우리가 이루고 싶은 소망
오두산 통일전망대
전시 「그래서 그래도 그러니까 잘 될 거야」
오두산 통일전망대 기회전시실에서, 다소 긴 이름의 전시명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파주
말 인터뷰/
오현금 (전시 기획자)
우리는 하나였는데 그때는 마음대로 이집 저집 다닐 수도 있고 이곳에서 저곳으로 마음대로 다닐 수가 있었는데 1950년 전쟁이 일어남으로 인해서
‘그래서’ 전쟁이라는 사건이 있은 후에 우리는 둘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잊지 않았어요
서로가 우리는 하나였다는 것을 늘 생각하면서
다시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가오는 미래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 될 거야’ 이런 스토리를 다 담아서 제목을 정했습니다
전시의 시작은 캘리그래피로 유명한 박명호 작가가 열었습니다.
박명호 작가의 캘리그래피 작품
작가는 분단되기 이전부터 남북이 공유했고, 하나였음을 보여주는 증표를 찾았는데요.
남북이 하나였음을 보여주는 증표
우리의 말과 글, 한글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글자, 한글
14자의 자음 중 마지막에 위치한 히읗으로 단어를 만들어 보는데요,
히읗의 기운으로 남과 북이 다시 ‘하나’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하늘 함께 희망
남북이‘하나’가 되기를
문유선 작가는 사람의‘인연’을 캔버스 위에 평면으로 펼쳐냈습니다.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실타래가 남북의 관계를 보여주는데요,
문유선
연(緣)YEON-HAZE
복잡한 관계를 잘 풀어낼 수 있을까?
오현금 (전시 기획자)
우리의 인연들이 실타래처럼 엉켜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캔버스 위에 우리의 인연을 언뜻 보면 이게 실 같은 느낌이 보이긴 하죠
그런데 사실은 실이 아니라 캔버스에 물감을 뿌려서 한 줄을 뿌려서 다 마르면 그다음에 또 한 줄을 뿌리고 또 다 마르면
또 뿌리고 해서 우리의 인연이 끊어질 듯 이어질 듯 있는 인연들이 켜켜이 쌓여서 우리의 삶을 나타내고 있다는 그런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의 남쪽과 북쪽 끝에서 마주보고 있는 양 두 마리.
바닥에는 크고 작은 집들이 들어서 있고 공중에는 구름들이 둥실둥실 떠 있습니다.
작품 속에는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까요.
김재규
바라보기 보여지기
이 작품에 담긴 의미는?
김재규 작가
평화를 상징하는 큰 양이 남남북녀를 상징하면서 남쪽에는 남자 양, 북쪽에는 여자 양, 여기 방위가 이쪽이 북쪽이고 이쪽이 남쪽이라 더라고요
수많은 집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한반도 상황을 얘기하는 거고 한민족을 갖다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을 갖다가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서로 우리는 지금 서로 갈 수는 없지만 저 하얀 구름의 마음을 담아 가지고 서로 왕래할 수 있는 희망을 갖다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행복이나 미래에 대한 그 이야기를 갖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작품의 소재들을 가지고 한번 구성을 해본 작품입니다
남과 북이 나뉜 시간이 계속된다고 해서 우리가 하루하루를 비극적으로 보낼 필요는 없을 겁니다.
박선애 작가는 우리의 삶에 스며드는 작은 행복을 찾길 권하는데요.
박선애
오늘도 맑음
행복을 권유하는 작품
김재규 작가
여기 있는 이 작품의 제목은 ‘오늘도 맑음’이라는 작품이에요
그러니까 이 작품을 보고 환하게 웃는 스마일을 보면서
‘늘 맑은 날처럼 그런 기분으로 삶을 살아가자’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거든요
아리랑은 남북이 함께 부르는 우리의 노래죠.
1991년 일본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단일팀이 구성됐는데요.
세계 최강의 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을 때,‘아리랑’이 불렸습니다.
- 일본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면, 시상식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최초의 단일팀 구성
국가대신 불린 아리랑
박명호 작가는 우리가 아리랑으로 다시 만나길, 통일의 길로 가기를 독려합니다.
박명호
아리랑
박명호

스칼렛(관람객)
저희는 이제 하늘이 맑고 탁 트인 전망을 보기 위해서 왔는데 우연치 않게 이렇게 전시회를 보게 돼서 너무 행복했고요
저희가 지금은 완전한 행복이라고는 할 수는 없잖아요 분단된 조국이니까 그래서 조만간에 남북이 함께해서 행복
모두가 행복한 그런 날이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 ‘그래서, 그래도, 그러니까, 잘 될 거야’는
<전시 안내>
장소: 오두산 통일전망대
기간: 22.10.25-23.03.12
매주 월요일 휴관

이상으로 통일 NOW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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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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