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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축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1-11-02
조회수
1213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차관 최영준입니다.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여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통일 비전을 그려 나가는 문화제전에
좋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오늘 시상식을 준비해주신
곽현근 의장님, 박태영 사무총장님,
그리고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신 이수석 박사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전국 각 지역에서
1만 명 가까이 참여하는 통일문화의 장(場)으로,
문화활동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참여하신 분들은
창작활동 중에 본인 마음 속 ‘통일’을
꺼내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25 전쟁, 북에서 오신 할머니의 사연, 이산가족...
할아버지, 할머니가 두런두런 들려주시던 이야기가
‘통일’의 모양이자 느낌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분단 70여 년에 접어든 지금,
미래세대가 윗세대의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이어 나가는 것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역사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과거이자 현재입니다.
한반도 분단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고,
그 다음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한반도는,
군사적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다.
남북한 주민 모두가 잘 사는 복지국가다.”
 
방금 말씀드린 내용은
2021년 6월 26일,
전국 시민참여단의 사회적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통일국민협약안」 중 ‘한반도의 바람직한 미래상’의 일부입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미래를 꿈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통일을 이루었던 헬무트 콜 총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평화는 개별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를 존중함으로써 시작됩니다.”

콜 총리가 생각했던 평화의 핵심은
‘자기 결정권’이었습니다.
우리 미래세대가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여
평화통일의 답을 찾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분단을 종결하고 통일을 완성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이며
진정한 한반도 통일의 설계자이자 창조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작품에 담긴 평화통일의 희망이
우리 사회에 전파됨에 따라
새로운 한반도를 꿈꾸는
변화의 바람이 시작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갈
평화와 통일의 스토리를
저와 통일부는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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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부서 :
    차관실 차관실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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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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