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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인터뷰
남북대학생 PT경진대회 개회식 격려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자
- 황덕화
- 작성일
- 2017-07-06
- 조회수
- 4992
천해성 차관
2017.07.06(목) 10:30, KEB하나은행
2017.07.06(목) 10:30, KEB하나은행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통일부 차관입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손광주 이사장님을 비롯한 남북하나재단 관계자들과 이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해 주신 KEB하나은행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시간을 내서 참여해 주시는 심사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남북 대학생 PT 경진대회’는 남북 청년들이 통일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상호이해와 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우리 청년들이 PT 경진대회를 통해 그러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사에 20개 대학 13개팀 60명의 남한과 북한 출신의 대학생들이 참가합니다.
오늘 어떤 과제들을 가지고 발표를 하는지 살펴보았는데, 재치 있고 의미 있는 팀명과 과제명을 보고 여러분들의 문제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경진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진 과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토론하면서 통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라지만 말고, 그것을 향해 움직여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통일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꿈꾸고 바라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낸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그러한 노력의 조각들이 될 것이고, 이것들이 모여서 통일이라는 커다란 퍼즐을 완성해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이 대회의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참가팀의 구성에 있어서 남한 및 북한 출신의 대학생들이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준비과정에서 서로의 차이점도 느끼고 또 서로를 이해하면서 PT 자료를 만들어 냈을 것입니다.
그 경험과 느낌 자체가 통일의 밑거름이 되고 이후 통합 과정에서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그간의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발표를 통해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이 마음과 열정을 계속 이어가서 평화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손광주 이사장님을 비롯한 남북하나재단 관계자들과 이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해 주신 KEB하나은행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시간을 내서 참여해 주시는 심사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남북 대학생 PT 경진대회’는 남북 청년들이 통일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상호이해와 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우리 청년들이 PT 경진대회를 통해 그러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사에 20개 대학 13개팀 60명의 남한과 북한 출신의 대학생들이 참가합니다.
오늘 어떤 과제들을 가지고 발표를 하는지 살펴보았는데, 재치 있고 의미 있는 팀명과 과제명을 보고 여러분들의 문제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경진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진 과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토론하면서 통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라지만 말고, 그것을 향해 움직여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통일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꿈꾸고 바라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낸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그러한 노력의 조각들이 될 것이고, 이것들이 모여서 통일이라는 커다란 퍼즐을 완성해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이 대회의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참가팀의 구성에 있어서 남한 및 북한 출신의 대학생들이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준비과정에서 서로의 차이점도 느끼고 또 서로를 이해하면서 PT 자료를 만들어 냈을 것입니다.
그 경험과 느낌 자체가 통일의 밑거름이 되고 이후 통합 과정에서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그간의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발표를 통해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이 마음과 열정을 계속 이어가서 평화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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