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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2016 민주평통 통일문화 토크콘서트 축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기관담당자
작성일
2016-09-30
조회수
7963
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통일부 차관입니다.
 
먼저 오늘 문화로 여는 통일한반도를 주제로
「통일문화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마련해주신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님,
라종억 민주평통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장님,
그리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민주평통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민주평통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1981년 출범이래 통일활동의 시대적 흐름을 주도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 새해 벽두
한반도와 세계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맞서
전국 각지에서 전개된 「북핵 폐기촉구 1인시위」는
대북‧통일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주었습니다.
 
또한, 전국 곳곳에서
청소년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통일골든벨’,
 
국론통합을 위한 일반국민 대상 ‘통일강연회’,
누구나 쉽게 통일을 접할 수 있는 ‘통일콘서트’ 등
각계 각층 대상, 다채로운 활동으로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입장에서
민주평통의 이같은 통일활동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3.
 
내외 귀빈 여러분!
 
비록 지금 한반도의 상황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각종 도발로 인해 큰 위기에 처해있으나,
이러한 때일수록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북녘 동포들에게
자유와 번영이라는 희망을 주고
우리민족의 미래를 밝히는 길은
결국 남과 북의 ‘통일’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한 토대는
‘통일’이 무겁고 어려운 주제가 아니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통일’을 상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문제에 대한 문화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음악회, 전시회,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통일’을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함께
수십만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는 통일박람회를
작년에 이어 2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 마지막주를 「통일문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통일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동참하여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최되는 「민주평통 통일문화콘서트」도
국민 모두가 즐거운 ‘통일’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하고,
통일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민주평통 통일문화콘서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을 안고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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