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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제2회 한반도 통일미래국회 축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기관담당자
작성일
2016-09-28
조회수
7265
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통일부 차관입니다.
 
남북한출신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국가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반도미래재단 구천서 회장님, 대한민국헌정회 신경식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님,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한반도미래재단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동북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진행하고 있는
「한반도 통일미래국회」 뿐만 아니라
탈북대학생 교육과정인 「통일지도자아카데미」,
명망 있는 각계 인사 초청특강인 「한반도 미래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이러한 통일노력에
북한은 각종 도발과 위협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스스로를 핵 보유국이라고 주장하며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 속에도
핵개발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두 차례의 핵실험을 감행하였고,
22발의 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서도
주민들을 돌보지 않은 채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핵실험과 미사일 엔진 실험까지 단행하였습니다.
 
정부는 북한정권이 주민생활을 외면한 채
정권유지만을 위해 강행하고 있는 핵실험을 중단시키고
한반도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국제사회의 거듭된 비판에도 불구하고
핵도발을 강행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세계 주요국들은 유엔회원국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북한정권은 구태의연한 핵도발로는
정권유지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해야 합니다.
 
북한 핵도발의 직접당사자인 우리국민을 비롯한
세계 모든 나라가 북한을 비판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3.
 
내외 귀빈 여러분,
 
청년세대야말로
우리사회의 주역이자 통일한국의 기둥입니다.
 
청년들이 통일한반도에서 일어날 일들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오늘 같은 행사가 활발히 추진된다면,
 
통일은 더욱 빠르게 다가올 것이며
통일된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된 국가로 자리잡아 나갈 것입니다.
 
특히,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자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그것도 남한출신과 북한출신이 한데 어울려
진지한 통일미래상에 대해 토의하는
오늘 행사의 의미는 더욱 크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북한의 각종 도발로
우리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으나,
정부와 기성세대는 일치된 목소리와 단호한 대응으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 통일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을 비롯한
남북한 청년들은
통일한국의 무한한 가능성에 꿈을 걸고
치열하고 진지한 토론에 임해
통일미래세대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비록 오늘은 청년들의 모의국회 형식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통일국가의 미래상에 대해 토론하지만
머지않아 다가올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 대표로
통일한국의 나아갈 길을 토론하는 날이 다가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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