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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인터뷰
[차관] 중소기업중앙회 통일경제준비위원회 축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자
- B-시스템담당자(PM)
- 작성일
- 2014-11-04
- 조회수
- 10357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차관 김남식입니다.
오늘 뜻 깊은 자리에 초청해주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님,
주철기 외교안보수석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가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중소기업이 본 통일경제 인식조사 결과’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통일이 중소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답변이 82%나 되었습니다.
이 설문 결과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말씀도 드릴 수 있겠습니다.
통일이 중소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만큼이나
‘중소기업의 활동 역시 통일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 ‘통일대박’을 말씀하셨습니다.
‘통일대박’은 그 어떤 말보다 더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통일의 필요성을 말해줍니다.
이러한 통일대박의 핵심에 우리 중소기업계가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남북한 경제교류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양쪽의 접촉면을 확장시켜 통일로 나아가는 길을 무수히 만들어 낼 것입니다.
오늘 발족하는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보니 이러한 기대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뿐만 아니라 최근 정부 부처와 각 산하 기관에서
통일준비를 위한 모임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학술회의와 연구 활동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 전 분야에서 통일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부는 통일업무의 주무부처로서 이러한 현상을 반갑게 받아들입니다.
통일은 이상이 일상과 만나는 지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가정과 직장이라는 일상의 터전 위에서 통일이라는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맙시다.
이제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도 그러한 여정을 시작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을 향한 발걸음에는 항상 통일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일부 차관 김남식입니다.
오늘 뜻 깊은 자리에 초청해주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님,
주철기 외교안보수석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가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중소기업이 본 통일경제 인식조사 결과’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통일이 중소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답변이 82%나 되었습니다.
이 설문 결과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말씀도 드릴 수 있겠습니다.
통일이 중소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만큼이나
‘중소기업의 활동 역시 통일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 ‘통일대박’을 말씀하셨습니다.
‘통일대박’은 그 어떤 말보다 더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통일의 필요성을 말해줍니다.
이러한 통일대박의 핵심에 우리 중소기업계가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남북한 경제교류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양쪽의 접촉면을 확장시켜 통일로 나아가는 길을 무수히 만들어 낼 것입니다.
오늘 발족하는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보니 이러한 기대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뿐만 아니라 최근 정부 부처와 각 산하 기관에서
통일준비를 위한 모임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학술회의와 연구 활동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 전 분야에서 통일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부는 통일업무의 주무부처로서 이러한 현상을 반갑게 받아들입니다.
통일은 이상이 일상과 만나는 지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가정과 직장이라는 일상의 터전 위에서 통일이라는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맙시다.
이제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도 그러한 여정을 시작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을 향한 발걸음에는 항상 통일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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