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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한국국제경제학회 주최, 정책세미나」 축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5-22
조회수
8859

여러분 반갑습니다. 통일부차관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태준 한국국제경제학회장님,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님을 비롯하여
발표와 토론을 해 주실 전문가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통령께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통일대박」을 말씀하신 이후에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통일 준비를 위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통일은 대박」 이라는 화두속에는 
통일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지만,
우리가 원하는 통일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한다는 의미도
동시에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는 
대통령 직속의 「통일준비위원회」를 통해
국민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통일외교를 통해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나진·하산 물류사업 등 여러 사업들은
통일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부터
국제사회가 참여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기초하여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입니다.  


대통령께서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을 밝히시면서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 등을 북한에 제시하신바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를 차분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아시다시피 아직도 변화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에 대한 비방과 중상을 계속하고
도발적 행동들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보를 튼튼히 하는 가운데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적하는 등 원칙적으로 대응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반응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긴 호흡과 안목을 갖고 의연한 자세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뎌 나갈 것입니다.

참석자 여러분,
내년이면 분단 70년이 됩니다.
통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통일은 분명히 한반도가 대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오늘 정책세미나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경제적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대안들이 활발히 토론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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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관실 차관실
  • 전화번호 :
    02)2100-5611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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