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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국제정치학회 학술회의 축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5
조회수
8240

여러분 반갑습니다. 통일부차관입니다.

먼저 남궁 영 한국국제정치학회장님,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님을 비롯하여
학술회의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발표와 토론을 해 주실 관계 전문가 여러분들과
오늘 학술회의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에
한국국제정치학회와 아산정책연구원 공동으로
정부의 통일·외교·안보정책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고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돌이켜보면 박근혜정부 출범을 전후한 시기는
한반도정세의 유동성이 매우 커진 때였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3차 핵실험을 했고, 우리에 대한 도발 위협을 지속했습니다.


일방적으로 개성공단을 가동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튼튼한 안보를 토대로 주변국과 긴밀한 협력하에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한편으로 신뢰와 원칙를 토대로 남북간의 주요 현안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개성공단은 단순한 가동 재개를 넘어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에 합의하고
통행, 통신, 통관 문제 등 기업들의 오랜 숙원사항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산가족문제는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3년 4개월만에 금강산에서
이산가족상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년여만에 남북고위급접촉을 개최하고
향후 상호 관심사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한반도 통일시대」를 향한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정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학계, 유관단체 등의 긴밀히 소통하면서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입니다.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과 건설적 대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학술회의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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